진보당 홍성규, "용인반도체 산단 전면 재검토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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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6-01-06 17:31본문

- 성명 내고, "김동연 지사의 대통령 발언 의도적 오독 황당하다!"
홍성규 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6일 성명을 내고 "용인반도체산단은 전면 재검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12월 16일 '시민이 묻고 정치가 답하다' 경기도 사회대개혁 최종 토론회에 이어 '용인반도체 산단 재검토' 입장을 거듭 단호하게 천명한 셈이다.
홍성규 후보는 지난 토론회에서도 "감당불가능한 물과 전력 소비, 높은 산재 등 노동환경, 불투명한 경제적 효과 등의 문제제기에 모두 동의한다"며 "특히 주권자 주민들의 목소리가 전혀 반영되지 않음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 반도체산업을 포함한 국가의 산업재편에 노동자와 주민들의 목소리와 의견도 반영되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이번 성명에서는 엊그제 '정상 추진' 입장을 다시 밝힌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밝힌 바대로 정상 추진하고 속도는 높여야 한다"는 김 지사의 주장에 대하여 "제아무리 지방선거를 6개월 앞둔 다급한 상황이라 해도, 완전히 정반대로 해석한 의도적 오독으로 1,400만 도민을 우롱하는 셈이다. 황당함을 넘어 분노스럽다"고 직격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성장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며 다섯가지 대전환의 길을 제시한 바 있다. 그 첫번째가 바로 '수도권 중심 성장'에서 '지방 주도 성장'으로 전환하자는 것이다. 호남과 영남 등 남부에 반도체 벨트를 만들자며 용인반도체산단을 우회적으로 지적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홍성규 후보는 "우리 국민 모두가 지켜본 대통령의 신년사에 대하여 김동연 경기도지사만 홀로 '경기도는 수도권이 아니라 지방'이라고 우겨댈 셈인가!"라고 반문하며 "황당무계한 궤변일랑 즉각 내려놓고 지금이라도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그것이 1,400만 도민에 대한 응당한 책무"라고 일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