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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진보당, 신상진 시장의 내란옹호 발언 공식 사과와 내란특검 수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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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2-0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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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시장은 내란정당 국민의힘 탈당으로 진심 사과의 모습 보여야...”


“내란수괴 옹호 발언, 내란특검 수사해 내란특별재판부의 엄정한 심판 받아야 ”


기자회견 후, 신상진 시장의 공식 사과 촉구 항의 서한 시장실에 전달


12.3 계엄선포 1년을 맞아 2일 오전 10시 진보당성남시협의회는 성남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상진 성남시장의 “내란동조 발언”에 대한 대시민 공식 사과와 내란특검 수사를 촉구했다.


장지화 진보당 공동대표는 모두 발언을 통해 내일이면 계엄 1년, 내란 저지 1년이며 오늘 내란임무 종사자 추경호 전 원내대표를 구속시키고 그 다음 순서로 ‘내란정당’ 국민의 힘을 해체하는 것이 바로 내란 청산의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내란을 동조하고 옹호했던 국민의힘 신상진 성남시장 역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신상진 시장은 윤석열 탄핵소추 심판중에 “현직 대통령을 체포구금 구속하는 작금의 사태는 국회다수당 독재, 현대판 좌파혁명으로 보인다”며 내란동조의 집단적 광기에 동참했다고 비판했다. 이후 신상진 시장은 정권이 바뀌고 윤석열을 지지했던 것을 ‘반성’한다고 했는데 진정한 반성은 성남시민들 앞에 공식 사죄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신상진 시장의 진정성 있는 사과는 내란을 옹호하고 지금도 정신 못차리고 ‘윤어게인’ 을 외치는 국민의힘을 탈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옥희 진보당 성남중원구공동위원장은 규탄 발언을 통해 내란동조 정당 국힘당을 주민의 힘으로 해체해야 한다며 ” 비상계업선포 1년이 지나도록 윤석열 내란수괴를 옹호했던 국민의힘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민에게 사죄는커녕 오히려 대장동 과대포장 허위사실로 위기를 모면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진보당이 내란청산 앞장서겠다며 ”민주당은 신속한 내란 전담 재판부, 내란 영장전담 재판부 설치로 국민이 명령한 내란 청산을 완수하는데 주저함이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진보당 김병조 중원구공동위원장와 현지환 수정구위원장은 기자회견문 낭독을 통해 신상진 시장의 내란옹호 발언이 결국, 성남의 ‘내란시정’을 몰고 왔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시민의 손으로 세운 성남시의료원의 대학병원 위탁 추진, ‘교육도시 성남’을 지우고 소수 특권교육의 상징인 분당과학고 추진 등이 그러하다며 국민의힘 소속 시의장을 선출하기 위한 부정선거로 인한 시의회 파행에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신 시장이 최근들어 ”대장동 검찰 항소를 기화로 윤석열 검찰이 작성한 실체도 없는 7400억 원을 회수하겠다고 성남시민을 우롱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성남 진보당은 신상진 시장이 좌파혁명 운운, 내란동조 발언에 대해 즉각 공식적으로 사과와 국민의힘 탈당할 것, 내란특검의 수사와 내란특별재판부를 설치로 신상진 시장의 내란동조 발언에 대해 엄정 심판할 것을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기자회견후 시장실 측에 ” 성남시민에 대한 공식사과 촉구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앞서, 2025년 1월, 신상진 시장(국민의힘 소속)은 당시 현직이었던 윤석열의 구속 사태와 관련하여 자신의 SNS를 통해 "현직 대통령을 체포·구금·구속하는 작금의 사태는 민주주의 절차를 악용한 국회 다수당 독재에 의한 현대판 좌파혁명으로 보인다"고 의견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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