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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경기도당 “트럼프 ‘경제약탈’ 저지는 국민의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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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0-0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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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사관 앞에서 시위하는 진보당 홍성규 경기도지사 후보.jpg


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익영)이 “국민의 명령을 따라 트럼프의 경제약탈에 맞서자”고 호소했다.

 

진보당 경기도당은 2일 오전 성명을 통해 “미국에 투자하고 공장까지 세우러 간 한국 노동자가 체포·억류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며 “동맹을 빌미로 한국의 자본·기술·노동을 강탈하는 트럼프의 경제약탈이 결국 우리 국민을 위험에 빠뜨린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25% 관세와 투자 양자택일을 강요받을 때 정부와 기업에겐 국민을 믿고 단호히 맞서는 길이 있었다”며 “지금도 미국 눈치만 보며 더 많은 투자를 검토한다니, 1400만 경기도민을 비롯한 전 국민의 분노는 더욱 커지고 있다”고 성토했다.


아울러 진보당 경기도당은 협상과 관련해 이달 31일부터 이틀간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언급했다. 


“다가오는 APEC 경주회의가 굴욕 협상의 무대가 되어서는 안 된다. 3,500억 달러 요구가 언제 5,500억 달러로 아니 1조 달러로 불어날지 알 수 없다”며 “이 협박의 종착역이 방위비 분담금 인상, 주한미군 철수 으름장이란 것은 명약관화”하다고 경고했다. 


끝으로 “국민은 이대로는 안 된다, 당당히 맞서라고 명령하고 있으니 ‘주권 대신 굴욕’ 정치를 끝내야 한다”며 “진보당은 국민과 함께 경제주권과 존엄을 지키는 투쟁으로 광장을 다시 열 것이다. 트럼프와 마가(MAGA)세력의 협박 이제 못 참는다는 국민과 함께 주권 열망의 10월을 만들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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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07:28 (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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