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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경기도당, "순환경제 구축은 결국 정치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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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2-0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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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규 경기도지사 후보, "매일 배출되는 쓰레기문제서부터 근본 전환 가져와야!"


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익영)은 4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2차 목요세미나: 경기도 순환경제 구축 로드맵’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홍성규 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하는 두번째 정책세미나로 '기후위기 시대 순환경제의 내용과 과제'를 중심으로 특히 '경기도와 도내 각 기초자치단체들의 구체적 현황'을 살펴봤다. 


김현정 경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강사로 초대되었다. 1시간 30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속에서도 '글로벌 순환경제사회 현황, 경기도 현황, 경기도의 순환경제 로드맵 제안'까지 풍성한 내용들이 빼곡하게 펼쳐졌다. 특히 어느 나라보다도 안일한 기후위기 대응 실태를 통렬히 비판하며 "시민들의 의식과 기술력 등 기업들의 준비도 물론 중요하지만 결국 가장 핵심적 책임은 정치와 행정에 있다"고 꼬집었다. 


김익영 위원장, 홍성규 후보를 비롯하여 각지에서 관심있는 진보당 당원들이 참석하여 귀를 기울였다. 홍성규 후보는 "시민들은 최선을 다해 정성들여 분리수거를 하고 있는데 그 상당부분이 소각되고 매립된다는 사실을 처음 들었을 때의 분노와 배신감을 잊을 수 없다"며 "결국 매일 배출되는 쓰레기문제에서 근본적 전환을 가져오지 못한다면 기후위기 대응이란 말도 모두 공허한 말장난에 불과하다. 적어도 이 문제만큼은 도민들과 머리를 맞대 의미있는 전환을 가져와야 비로소 진짜 정치라고 할 수 있겠다"고 강한 공감을 표했다. 

참석자들 모두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후위기 시대에 순환경제가 매우 중요한 이슈가 되어야 한다는 강사의 주장에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진보당 경기도당은 오늘 자리에 이어 앞으로도 ‘경기도 돌봄정책’, ‘서해평화지대를 위한 경기도의 역할’ 등 두 차례의 공개세미나를 예정하고 있다. 경기도 정책 전문가를 초청해 더욱 심화된 논의를 진행하고, 도민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정책대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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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18:26 (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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