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민사회정당, 12.3 1년 맞아 ‘완전한 내란청산, 사회대개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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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2-04 13:28본문

- 홍성규 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 “잊으라는 자들에 맞서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반드시 나아갈 것!”
윤석열 정권의 불법 계엄 시도를 시민의 힘으로 저지한 지 1년이 된 3일, 경기지역 진보‧민중·시민사회단체와 정당 대표들이 완전한 내란세력 청산과 사회대개혁 실현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경기민중행동, 경기자주통일평화연대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윤석열 내란계엄 1년! 완전한 내란청산, 사회대개혁 촉구 경기지역 각계대표자 기자회견’이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렸다. 이종철 경기자주통일평화연대 상임대표, 송성영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 김진희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장, 민진영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대표, 서은화 경기자주여성연대 상임대표, 한여빈 경기대학생기후행동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당에서도 홍성규 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 박옥분 경기도의원이 함께 했다.
홍성규 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1년이면 다 잊을 것’이라던 윤상현의 뻔뻔한 말이 여전히 귓가에 생생한 오늘, 사법부는 추경호 구속영장을 기각했고, 내란본당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내란을 두고 국회폭거에 맞선 것이라 여전히 파렴치한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며 “그러나 1년 전 바로 그날 국회 본청에 있었던 저는, ‘타타타타타’ 소리와 함께 헬기가 착륙하고 완전무장한 계엄군이 국회로 난입하던 그 순간을 절대로, 죽을 때까지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잊으라고 협박하는 자들과 절대로 잊을 수 없다는 민주시민의 치열한 싸움이, 1년이 지난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단 한 발자욱도 뒤로 물러서지 않아야, 내란세력을 철저히 심판하고 청산해야 비로소 새로운 대한민국은 가능하다. 그것이 바로 진보당의 소명이자 결심”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참가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다시는 퇴행의 길로 돌아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사회대개혁을 통해 일하는 사람과 시민이 나라의 주인으로 인정받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는 간절함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구체적으로 6가지 과제를 제기했다. △완전한 내란청산으로 민주주의 재건, △내란동조 정당 ‘국민의힘’ 즉각 해산, △사법혼란 극복하기 위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선거개혁 퇴행 ‘지방선거 2인선거구 쪼개기’ 중단, △성폭력 사건 대응에서 드러난 경기도의회 구태 규탄, △대한민국의 내일을 바로 세우기 위한 사회대개혁 등이 그것이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빛의 혁명 1주년 대국민 특별 성명’을 발표했다. “우리 국민의 위대한 용기와 행동을 기리기 위해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날로 정할 것”이라며 “비무장 국민의 손으로 평화롭고 아름답게 쿠데타를 막아낸 세계 역사상 최초의 항쟁은 노벨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빛의 혁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친위 쿠데타 가담자들에 대한 엄정한 처벌은 그 시작”이라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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