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 직원인 박천학(헬스)전임강사가 제64회경기도체육대회 역도 남자 일반부 1부 인상부문에서 성남시 선수로 출전하여 은메달을 차지했다.

10일 수려관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진행된 역도 대회에서박천학 선수는 남자 일반부 +105㎏급에 출전, 인상 143㎏을 들어 올려 은메달을 수상함으로써 성남시의 명예를 고양하는데 일조했다"고 밝혔다.

 제64회경기도체육대회는 1부 16개 시(수원, 고양, 성남, 용인, 부천, 안산, 남양주,안양, 화성, 평택, 의정부, 시흥, 파주, 김포, 광명, 광주)와 2부 15개 시·군으로 축구를 비롯한 24개 종목(정식 종목 21개, 시범종목 3개)에 걸쳐 출전 선수들이 자신이 속한 시·군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뤘다. 역도 종목은 사전경기로선 진행됐다.

한편, 박천학 선수는 2017년도에도 동 대회에서 성남시 대표로 출전하여 인상147㎏을 들어 올려 금메달을 차지하였으며, 2018년도에도 은메달을 획득함으로써 2년 연속 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