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애인복지관 소속 볼링 선수 실업팀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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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2-09 00:00본문
이번에 주식회사 한샘 스포츠 선수단에 입단한 볼링선수들 |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원하는 전문선수 중 볼링선수 5명이 주식회사 한샘에서 운영하는 실업팀에 입단하게 됐다.
이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도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장애인 선수들은 비장애인 엘리트 선수들에 비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부족하여 많은 선수들이 생계활동을 위한 본업과 운동을 병행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새로운 희망에 성남장복 소속 장애인 선수들은 열심히 준비해 입단 테스트 후 최종적으로 5명의 선수가 ㈜한샘 스포츠 선수단에 입단이 확정됐다.
이번에 입단이 확정된 최미정씨는 이전에는 복지관과 시 체육회에서 지원을 해 주셨지만, 생계활동으로 운동시간이 부족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앞으로는 운동에 전념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며 그 동안 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복지관에 너무 감사드린다 고 감사 인사를 했다.
이에따라 입단한 선수들에게는 한샘에서 소정의 생활비와 훈련비용 및 4대 보험에도 가입되어 전문 선수로 운동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