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설 연휴 방역특별관리기간 지정.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에 총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3-01-18 23:48본문
○ 설 대비 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특별 방역 대책 추진
- 설 전후 철새도래지, 가축 밀집 사육지역 등 축산시설․차량 등 일제 소독
- 귀성객 축산농장·철새 도래지 출입 금지 및 농가 기본 방역 수칙 준수 홍보실시
- 농가 및 축산시설 소독 실태점검, 축산농가 지정 전담관 활용 일제 소독 참여 유도
경기도가 설을 맞아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와 발생 차단을 위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설 연휴 전후인 1월 19일부터 25일까지를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축산농장에 대한 바이러스 오염원 유입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설 연휴 중에도 가축방역 대책상황실을 24시간 체제로 가동해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축협 등과 상시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면서 가축전염병 신고 대응 태세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1월 19일부터 25일까지를 집중 소독 기간으로 지정해 발생농장을 중심으로 하여 반경 10㎞ 이내의 지역, 철새도래지, 밀집 사육지역, 소규모농가 등을 대상으로 시·군, 군부대, 축협 공동 방제단 등 가용한 모든 방역 인력과 소독 차량을 동원해 소독할 계획이다.
- 이전글경기도소방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및 24시간 의료상담 서비스 실시 23.01.18
- 다음글“경기도, 어민이 반기고 도민이 즐기는 융복합형 낚시 문화 창출 선도해야” 23.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