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장애인 탑승 차량 '스티커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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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10-29 15:25본문
용인시는 장애인이 탑승한 차량임을 쉽게 알려주는 스티커를 1,000매 제작해 장애인들에게 배부했다.
지난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정찬민 시장이 ‘장애인 단체와의 맞장토론회’에서 나온 ‘장애인 탑승 여부 차량을 쉽게 확인할 수 없는 애로점이 있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제작되었다”고 설명했다.
스티커는 가로13㎝, 세로 13㎝ 크기로 검은색 바탕에 노란색으로 ‘장애인탑승차량’ 문구가 있어 차량 운전자들이 눈에 띄기 쉽게 했으며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스티커 제작을 통해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양보할 수 있는 교통문화를 정착되길 기대하면서 향후 만족도 등을 평가해 추가 제작한다는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