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천현·덕풍2동 새마을협의회 '이웃사랑 온정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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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7-02 17:36본문
천현동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황이암, 부녀회장 박성희)는 지난 봄 한강변 선동 휴경지에 직접 심고 가꾼 감자를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 50여 가구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감자는 새마을 회원 20여명이 지난 봄 한경변 선동 휴경지에 직접 심고 가꾸어 수확했다.
황이암 협의회장과 박성희 부녀회장은 "매년 휴경지를 이용하여 감자심기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사랑을 나눌수 있어 큰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덕풍2동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선동 감자밭에서 4개월간 감자를 수확하여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 등 어려운 이웃 50여 가구에 감자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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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말녀 덕풍2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제철 식재료인 감자를 이용해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따뜻한 식사를 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택 덕풍2동장은 “덕풍2동새마을협의회에서 복지사각지대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덕풍2동에 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동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