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동백동 유치원생들 사랑의 쌀독에 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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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6-06 08:28본문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기흥구 동백동 소재 숲속하늘유치원생 60여명이 최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독’에 쌀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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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들은 집에서 각자 모은 쌀을 들고 와 이날 60kg가량을 모았다.
유림동 사랑의 쌀독은 지난 2016년 한 주민의 기부로 시작됐으며 이후 지역 주민과 단체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3년째 이어오고 있다.
동 관계자는 “한동안 손길이 뜸했던 사랑의 쌀독이 아이들 덕분에 활기를 띠게 되었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살려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