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종합사회복지관과 분당제생병원, 의료사각 발굴 및 지원 '업무혐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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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12-05 15:32본문
판교종합사회복지관과 분당제생병원은 지난 1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협력적 사례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의료비 등 문제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등 지역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을 발굴, 지원함은 물론, 질병의 사전 예방 활동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질병이 중증질환으로의 진행을 조기 발견, 적절한 치료를 통해 의료비 지출 부담을 경감시켜 사회적 손실을 예방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채병국 분당재생병원장은 “협약으로 지역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은 저소득 가정이 많은 혜택 받기를 기대하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분당제생병원은 1998년 8월 ‘이웃같은 병원, 가족 같은 진료진’을 슬로건으로 개원해 국내 최초로 OSC, PACS, EMR 등을 합친 통합전산프로그램을 개발, 차트없는 첨단 병원으로 진료를 시작했으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의료혜택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