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중앙동 주민자치위, 홀로어르신 '사랑의 집수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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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4-27 23:37본문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27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기초생활수급자이자 홀로어르신인 안 모 씨의 집을 수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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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씨의 집은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벽면에 곰팡이가 가득했고, 장판은 찢어지고, 철대문은 녹슬어 있었으며, 전등조차 작동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이에 주민자치위는 올해 용인시 자원봉사 테마 프로그램 공모사업비 지원금 240만원에 자치센터 수익금 일부를 더해 안 씨의 집에 도배와 페인트칠을 하고 장판과 형광등도 교체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자치센터 수익금 등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