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드림스타트 플리마켓 수익금 이웃돕기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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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5-14 13:18본문
용인시는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팀에서 어린이날 대축제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거둔 수익금 전액인 82만5천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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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팀 직원들은 지난 5일 어린이날 대축제장인 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에 플리마켓을 차리고 직접 만든 머핀과 쿠키 500개와 기증물품인 옷, 신발, 장난감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을 모아 기탁한 것이다.
기탁된 성금은 드림스타트사업 대상 어린이들의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한 플리마켓이 큰 호응을 얻어 보람이 있다”며 “취약계층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드림스타트 통합서비스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