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봉 하남시장은  지난 3일 미사강변도시 13단지 내에서 실시한 '사랑의 밥차' 봉사 현장에 참석. 하남모범운전자회(회장 최병훈), 해군전우회(회장 김병찬), 1365자원봉사 거점센터(회장 이성근) 등 봉사자 30여명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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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은 이날 봉사활동을 하는 참여자들과 일일이 약수를 하며, 그동안 사회적 약자를 위해 봉사에 힘써온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오 시장은 “우리사회의 그늘진 곳에 소외되어 있는 노인들에게 사랑이 담긴 따뜻한 밥 한끼를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 고 말하고 “앞으로도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이웃들 발굴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밥차는 지난달 4월을 시작으로 매주 2회(화요일 시청 앞 농구장, 목요일 미사강변도시 13단지 내) 실시하며, 3일까지 총10회 실시. 5,000여명의 어르신분들이 무료급식을 이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