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에서 온누리상품권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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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9-19 15:23본문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18일 관내 소재한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에서 저소득층 가정에 전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품권은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 직원들이 매달 월급의 일부를 내고 별도의 이웃돕기 성금을 더해 마련한 것으로 관내 수급자, 홀로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임주완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맞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이 고맙다”며 “더욱 세심하게 소외이웃을 챙기는 따뜻한 복지행정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는 1998년 개설된 후 매년 동부동 저소득 주민을 위해 쌀과 김치, 상품권 등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