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주거취약 6가구에 전기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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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11-19 12:29본문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15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에서 관내 주거취약 6가구를 방문해 전기 안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맺은 ‘저소득 취약가구 전기안전점검 지원’ 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날 동과 공사 직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누전된 곳은 없는지 살피고 낡은 전기 콘센트와 형광등을 교체했다. 또 겨울철 난방에 도움을 줄 전기히터도 함께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거주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은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사전 점검을 실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