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용인대호랑이태권도 원생들 라면 1000개 기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9-01-16 12:28본문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14일 김량장동 소재 용인대호랑이태권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라면 10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라면은 도장 원생들이 자율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껴 모은 것으로 종류가 각양각색이어서 더운 훈훈한 느낌을 주었다.
기탁된 라면은 역삼동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과 복지소외계층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장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좋아하는 것을 주위사람들과 나누고 베풀 수 있는 나눔과 기부문화의 중요성을 익히도록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도장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에 동참해 감사하며, 아이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을 어려운 이웃에 골고루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