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고사리 손으로 모은 '사랑의 저금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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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1-23 16:51본문
하남시 시립덕풍어린이집(원장 김선미)은 지난 22일 덕풍2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사랑의 저금통’을 전달했다.
시립덕풍어린이집 원아들은 1년간 모은 저금통(47만원)을 뜻깊은 일에 사용하기 위해 직접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아들이 기부한 해당 모금액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덕풍2동 모금계좌인「수리골 나눔모금」으로 기탁 될 예정이며, 덕풍2동 내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위하여 사용 될 예정이다.
김종택 덕풍2동장은 “덕풍어린이집 원아들의 예쁜 마음을 기억하여 기탁금이 꼭 필요한 지역복지사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연 초 부터 가슴 따뜻해지는 시간을 갖게 해주신 시립덕풍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한편, 덕풍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립덕풍어린이집은 지난해 9월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