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한국생활개선성남시연합회(회장 이경옥)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성남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한부모 가족을 위한 사랑 가득 饌(찬) 희망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생활개선성남시연합회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정성으로 직접 준비한 열무김치, 장아찌, 보리빵, 쌈채소로 구성된 밑반찬 모둠은 성남시여성의 쉼터(시설장 이명희)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관내 한부모 가족 1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영숙 여성가족과장은 ”항상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을 갖고 뜻깊은 일에 동참하는 한국생활개선 성남시연합회 관계자 분들게 깊이 감사드리며, 정성으로 준비한 선물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 성남시연합회’는 건강한 가정육성 및 여성의 권익향상, 지역사회 발전기여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168명의 회원들이 매년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경옥 회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