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자율방재단(단장 정종문)과 (재)성남이로운재단(이사장 최병주)은 6월 28일 14시 30분 성남시자율방재단 회의실에서 방재단 임원들과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공익활동 및 기부와 나눔’을 위하여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정종문 성남시자율방재단 단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익재단인 성남이로운재단 측에서 먼저 손을 내밀어 줘서 감사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나비효과가 돼 널리 퍼져 다른 단체에도 선한 영향력을 끼쳐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은 지역을 만들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최병주 성남이로운재단 이사장은 “성남시자율방재단과 같이 훌륭한 지역의 단체와 협약식을 하게 돼 기쁘고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할 일들이 기대된다. 지금까지 방역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방역활동을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성남이로운재단도 함께 나서겠다. 두 기관이 손을 잡고 어려운 힘든 이웃을 위해 기부와 나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남시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과 동법 시행령 그리고 성남시 조례에 의거 구성ㆍ운영되는 법적단체로 관내 50개의 동 조직과 10개의 기능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 있는 단원들로 조직된 600여명의 단원들이 각종 재난재해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의 활동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재)성남이로운재단은 성남시 비영리 공익모금기관이다. 성남시의 다양한 문제와 대안을 위해 “1% 기부와 나눔의 생활화”를 전개하고 있으며, 주요사업은 대안적공익활동지원, 아동청소년 미래세대 지원, 빈곤과 차별로부터 사회적약자 지원, 기부와 나눔컨설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