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2021년 8월 26일 ‘2021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운영을 위한 원외(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퇴원환자 지역사회연계 및 모니터링, 중증응급환자 전원 및 모니터링, 지역사회 감염관리체계 구축 등 우수한 지역협력모델을 운영하기로 알려져, 많은 의료기관에서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

포천병원 공공의료본부 공공보건의료사업실에서 주최한 이번 회의는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포천시청, 포천소방서, 한내가족처럼 요양병원, 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 일심의료재단 우리병원,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시노인복지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등이 참석하여 사업진행상황을 듣고 주요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요 안건은 ▲2021년도 원내·외 협의체 운영 ▲포천지역 노인골절·코로나19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지역사회 감염 관리 체계 마련 ▲사업 실적·예산보고 순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참석한 공공보건의료실장 신은영과장은 “지역사회와 의료기관의 이러한 노력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이 조속히 종식되길 기대하며, 모든 의료진들이 퇴원환자의 건강한 사회복귀가 가능하도록 앞장설 것이며 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모델(보건·의료-복지)을 선도하는 포천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은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