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행복학습센터, 추가 지정한 16곳 현판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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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7-19 14:16본문
성남시가 지역 내 기관, 기업체, 민간시설 16곳을 행복학습센터로 추가 지정해 모두 85곳의 시민 생활밀착형 평생학습공간이 운영되고 있다.
20일 성남시에 따르면, "분당구 야탑동 소재 평생학습관 1층 평생누리홀에서 추가 지정한 행복학습센터 기관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갤러리 그림과나무, 꿈&휴 작은도서관, 루행캔들, 보바스기념병원 등의 행복학습센터 현판 수여식을 한다"고 밝혔다.
시는 평생학습 공간과 여건을 사전 검토하고, 참여 의사를 타진해 행복학습센터로 지정했으며 해당 시설은 일정 공간을 학습동아리 모임, 강의 장소 등으로 지역 주민에게 개방한다.
이와 함께 앞서 지정한 69곳 행복학습센터와 함께 평생 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민 요구나 지역 자원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갈예정인데 성남시는 행복학습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종사자 연수, 전문성 강화 교육, 기관 특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한편, 성남시 행복학습센터는 2013년 수정·중원지역의 22곳 복지회관 지정을 시작으로 2014년 분당지역 4곳, 2015년 10곳, 지난해 33곳, 올해 16곳 등 계속 늘어 지역주민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