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문화예술과 가까워질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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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8-24 14:11본문
일상 속에서 예술의 감동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가 2017년 2학기를 맞아 감상강좌 단기특강과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교실 등 신규강좌를 개설했다.
먼저 성인들을 위한 감상강좌 단기 특강으로는 윤중강의 <국악이 내게로 왔다!>와 최정주의 <그림 들려주는 여인>이 마련됐다.
9월 15일(금) 오픈 특강을 시작으로 10월 20일(금)까지 매주 금요일(추석연휴 제외) 오전 진행하는 윤중강의 <국악이 내게로 왔다!>는 KBS 클래식 FM '흥겨운 한마당'의 진행자로 잘 알려진 국악평론가 윤중강과 함께 우리 음악에 대한 이해와 안목을 넓힐 수 있는 강좌다.
우리 전통음악이지만 평소에 자주 접하지 않는 국악을 다양한 국악기와 영상자료를 통해 명곡과 창작음악, 퓨전국악 등으로 쉽고 편안하게 체험하고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뮤직큐레이션 최정주와 함께하는 <그림 들려주는 여인>은 유명 화가들의 명작을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감상하고, 그와 어울리는 음악가들의 명곡을 들으며 감동과 지식을 함께 얻을 수 있는 시간이다. 9월 12일(화)부터 10월 17일(화)까지 매주 화요일(추석연휴 제외), 예술가들의 생애를 들여다보며 예술적 힐링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 아카데미 신규강좌로는 공연예술을 전공하고 배우로 활동중인 원어민들과 한국인 선생님이 함께 진행하는 <창의 영어뮤지컬>이 진행된다.
사전에 접수를 진행, 9월 2일(토) 오디션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해 진행하는 만큼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뮤지컬을 체험하며,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감성 지수를 높이고, 독창적인 표현력과 자신감까지 얻게 될 것이다.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는 이번 신규 특강 및 어린이 아카데미 신규강좌 등 기존의 강좌 외에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참여할 수 있는 강좌들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