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신흥공공예술창작소, <1기 입주보고>展 > 교육/문화

본문 바로가기
    • 비 60%
    • 16.0'C
    • 2024.11.16 (토)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문화

성남문화재단 신흥공공예술창작소, <1기 입주보고>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7-08-30 16:54

본문



지난 7월 14일 개소한 성남문화재단 신흥공공예술창작소가 1기 입주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1기 입주보고>展을 진행한다.


성남시가 조성하고 성남문화재단이 관리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성남문화재단 신흥공공예술창작소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1명의 기획자와 시각예술작가 5명 등 1기 입주작가를 선정했다.


이번 전시는 1기 입주작가 개개인의 작품경향과 기획을 들여다볼 수 있는 릴레이 전시로 이어지며, 첫 번째로 박양빈 작가의 개인전을 9월 1일(금)부터 18일(금)까지 진행한다. (월요일 휴관)


박양빈 작가는 자신의 유목적인 삶 속에서 끊임없이 대면해 온 이주와 경계 그리고 정체성에 대한 문제를 사적 내러티브와 사회적 관계와의 고찰을 통해 풀어내는 작가로, 미술을 통해 특정 시대와 사회를 조명하고 역사 속에 존재하는 개인의 서사를 통해 현 시대를 성찰하고자 한다.


작가가 유년시절 경험한 한국 현대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정치, 경제적 전환점이라 할 수 있는 ‘88서울올림픽’의 경험을 토대로 그 당시 희망과 새로운 시대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 찼던 사회상, 그 후 25년이 지나 그때 그 시절 열망했던 사회와는 사뭇 다른 한국 사회의 모습을 ‘유년의 나’와 ‘현재의 나’라는 두 시점으로 담아낸다.


작가 개인의 이야기이지만 이는 결국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인 동시에 시대를 반영하는 하나의 거울이라 할 수 있다.


성남문화재단은 이번 신흥공공예술창작소 <1기 입주보고>展은 원도심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오프닝 행사와 전시연계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16

18

19

19

14

20

18

18

19

19

22

20
11-16 16:08 (토) 발표

최근뉴스





상호 : 국제타임지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양현로 469 가람빌딩 301호 대표 : 오은애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은애
등록번호 : 경기,아51381 전화 : 031-755-0011 팩스 031-722-2288 대표 메일 : kjtnews@kjt.kr
등록일 : 2016년 5월 10일 발행인 편집인 : 오은애
© 2016 GLOBALNEWS THEME -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