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성남시청소년재단는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SW 코딩교육의 학교교육 전면 도입에 맞춰 직원들의 소프트웨어 및 컴퓨팅적 사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지난 4월부터 5월 8일까지 4회에 걸친 ‘1기 지도자 SW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9일 성남청소년재단에 따르면, "직원 180명을 대상으로 금년 8월까지 3기에 걸쳐 진행 될 이번 코딩교육은 지난 2017년 11월 성남시청소년재단과 가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김원)의 업무협약 체결을 토대로 청소년지도의 일선에 있는 지도자들의 창의∙융합적 사고 역량의 향상을 위하여 기획됐다"며 "W교육의 기초와 더불어 컴퓨터적 사고 능력 교육, 스크래치 코딩, 브릭코딩, 드론 실습 등 실질적인 체험교육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가천대학교에서 제공한 온라인 LMS 시스템을 통한 플립러닝을 기반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선수학습 및 학습에 미진한 부분에 대한 복습과 가천대 교수진을 통한 지속적인 커뮤니티가 가능해, 향후 청소년재단과의 SW교육의 본격적 실시 기반을 위한 임직원의 SW 기초 소양 능력 향상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을 담당한 재단의 한 관계자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청소년과 가장 근거리에서 만나는 청소년지도자들이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음으로서 4차 산업 혁명의 시대에 필요한 창의성을 갖춘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추진하는 역량을 갖추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재단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가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의 협력을 통하여 재단 내 6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재학생을 대상으로 코딩교육 및 경연대회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청소년재단 사무국 031-729-90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