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지난 18일 지역 아동 및 가족 150명을 대상으로 2018 도촌 어린이 아동행사 ‘도촌랜드’ 2차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한 ‘2018 신나는 예술여행’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과학체험극 ‘집에서 따라하지 마세요’는 연극 배우들과 관객들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참여 아동 및 가족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는데 한 아동은  “연극으로 놀이를 하며 과학체험을 하니 학교에서 배우는 것보다 훨씬 재미있었고, 잘 이해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도촌랜드를 통해 지역 내 아동 및 가족들이 질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도촌동 일대 아동들의 건전한 문화활동 지원에 힘쓰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