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27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주민자치위원, 수강생,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하남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경연은 서예, 도자기, 꽃꽂이, 캘리그라피 등 30여점의 수강생 작품을 전시했고, 13개 동에서 다양한 분야의 대표 동아리팀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 최우수상은 신장1동 주민자치센터의 ‘까투리 무용팀’이 차지했고, ▲ 우수상에는 덕풍3동이. ▲ 장려상은 미사1동과 위례동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최우수상을 차지한 신장1동 주민자치센터는 2018년 경기도 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김기영 하남시주민자치위원 연합회장은 “오늘 경연대회를 계기로 하남시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수강생과 시민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