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기 정체성을 심어주고 창의력을 제고하는 기회를 주고자 ‘제30회 성남사랑 글짓기 대회’를 온라인 공모전으로 개최한다.  

 이번 글짓기 대회는 성남시 향토문화재 제1호 여류문사 강정일당을 추모하는 행사로,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남문화원이 30년간 연례행사로 개최해오는 사업이다.  

강정일당은 성남시 향토문화재 제1호이자 ‘전국 문화 인물’로, 성남문화원은 강정일당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성남여성의 표상을 찾아 시상하는 ‘강정일당상’등 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백일장 작품 공모 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이며, 작품의 주제는 < 1.강정일당 이야기, 2. 내 고장 성남, 3. 노래, 4, 소중한 물품, 5. 우리 가족, 6. 나라 사랑>으로, 이중 한 개를 선택하여 주제에 벗어나지 않는 내용으로 (산문, 운문)으로 작성 제출 하면 된다.

초·중·고 학생, 일반부로 참가할 수 있으며, 접수는 이메일
(culture0645@hanmail.net)로 신청하면 되고, 10월중 우수 입상자 총 64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김대진 성남문화원장은 “강정일당의 고귀한 인품을 기리고, 내가 살고 있는 성남에 자부심을 심어 주어 우리 고장에 대해 더 깊은 생각을 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며 “ 코로나19 심각단계로 안전하고 내실 있는 글짓기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성남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