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안전망 실무자 글로벌 랜선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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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8-25 20:02본문
■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실에서는 위기청소년의 올바른 이해와 지원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사이버 특강을“은둔형 외톨이 지원 실무자”들에게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9월 3일(금) 10시 30부터 11시 30분까지 시범적으로 진행한다.
■ 은둔형 외톨이(히키코모리)란 “틀어박힌다”라는 말로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집안에만 틀어박혀 사는 병적인 사람들을 일컫는 용어로 1970년대부터 일본에서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1990년대 말부터는 한국에서 나타나기 시작한 “방콕족”(방안에 틀어박혀 사는 사람들)과 증상이 비슷하다.
■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실에서는 “은둔형 외톨이(히키코모리)”에 대한 주제로, 일본 삿포로대학교(김창진 :아동복지 전공 교수) 현지와 직접 연결하여 메타버스 공간에서 명사 특강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김정화 청소년안전망 담당자는 “은둔형 외톨이 청소년의 증가 추세와 청소년 사이버 범죄 문제의 심각화를 고려해 볼 때, 새로운 시도인 가상공간을 활용한 특강이 시원한 해답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이번 “은둔형 외톨이 지원 실무자” 메타버스 글로벌 랜선 특강에 참석하고 싶거나 청소년문제로 상담을 원하면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전략사업팀(031-729-96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은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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