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금) 큐브플라자 야외 공간에서‘추억의 검정 고무신’무료 상영

◇‘고무신 멀리 던지기’등 온 가족 함께 즐기는 이벤트도 진행

◇ 야외 상영 즐기며 코로나로 위축됐던 가족 단위 문화 활동 활기 기대

 

 녹음이 짙어가는 계절,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남미디어센터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2 패밀리영화관 야외 상영’을 진행한다.

 

 성남미디어센터는 오는 6월 10일(금) 저녁 8시, 성남아트센터 내 큐브플라자 2층 야외 공간에서 애니메이션 ‘추억의 검정 고무신’을 상영한다. 1960년대를 배경으로 그 시절 가족과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상영에 앞서 오후 7시 30분부터는 영화 제목과 어울리는 추억의 게임 ‘고무신 멀리 던지기’ 등의 이벤트도 열린다. 달고나 만들기, 추억의 가방 등 요즘 유행하는 레트로 감성과 어울리는 선물도 준비해 어린이들은 물론 부모님들까지 이색적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상영회는 성남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성남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snmedia.or.kr)에서 50명까지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031-724-8370 (성남미디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문화재단은 이번 ‘2022 패밀리영화관 야외 상영’을 통해 온 가족이 동심과 추억의 감성을 나눔과 동시에 코로나로 위축됐던 가족 단위 문화 활동도 다시 활기를 되찾길 기대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