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대학교, 2025학년도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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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3-05 23:33본문
- 총 284명(학사 146, 석사 105, 박사 31, 편입 2) 입학 / 3. 4. 오후 2시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는 3월 4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체육관(충남 부여군)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한다.
이번 입학식을 통해 ▲ 학부는 기술과학대학, 문화유산대학의 신입생 146명과 대학 편입생 2명, ▲ 대학원은 일반대학원, 국가유산전문대학원, 미래문화유산대학원(특수대학원)의 신입생 136명(석사과정 105명, 박사과정 31명) 등 모두 284명이 입학한다. 특히, 이번 입학식에서는 조선 왕세자의 입학의례를 재현하여 7명의 입학생 대표가 직접 의복을 착용하는 등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도 마련된다.
예비 신입생들은 지난 2월 26일부터 2월 28일까지 입학 전 대학생활 적응력과 학습의욕을 높이기 위한 ‘신입생 동기유발 프로그램’을 통해 한 발 앞서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와 국내 대학 입학 정원의 대량 미충원 사태 속에서도 첨단 4차 산업을 접목한 K-문화유산(헤리티지)의 발전과 이에 대한 관심으로 평균 6.20대 1의 통합 경쟁률(우선선발∙수시모집·정시모집)을 기록하였으며, 특히, 정시모집(수능우수자) 신입생의 경우 평균 7.9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앞으로도 전통문화 분야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며, 전통 입학의례를 시작으로 전통성년의 날 행사, 무형유산 체험 행사 등을 추진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국가유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 향유 기회 또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