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 감독의 성남시립교향악단, 성남 소방가족을 위한 특별 기획공연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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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5-06 00:37본문
○ 2024년 성남뮤직페스티벌(“SEONGNAM HAPPY CHAMBER FESTIVAL”)에
소방공무원 및 가족 등 220여 명 초청, 특별음악회 개최
- 소방가족 외 성남문화원 및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600여 명 함께 관람
○ 신상진 성남시장, 김대진 성남문화원장 등 특별음악회 함께 관람
- 성남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 및 그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 전달
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5월 2일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 감독이 이끄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소방가족 초청 특별음악회”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금난새 감독은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1977년 카라얀 국제 지휘자 콩쿨에서 3위에 입상하는 등 국내 음악계의 거장으로, 2015년부터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예술 총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특별음악회는 5월 1일부터 5월 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개최하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의 2024년 “SEONGNAM HAPPY CHAMBER FESTIVAL” 중 하루의 공연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수고하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과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SEONGNAM HAPPY CHAMBER FESTIVAL은 프랑스 작곡가 까미유 생상의 “동물 사육제”를 금난새 감독이 재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소방공무원의 배우자는 “평소 이러한 문화적 공연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세계적인 지휘자인 금난새 감독님의 공연을 가족과 함께 관람하게 되어 너무 행복했다”라며, “이런 뜻깊은 자리를 준비해 주신 성남시립교향악단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음악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대진 성남문화원 원장이 함께 관람하며 성남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은 “소방 가족을 초청하여 특별 음악회를 기획해 주신 정수진 성남시립교향악단 사무국장 등 관계자 여러분과 멋진 공연을 해주신 금난새 감독님께 너무 감사하다”라며, “오늘 공연을 통해 성남 소방가족의 행복지수가 한 단계 올라갔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