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는 무술년(戊戌年)을 새해를 맞아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인권경영 추진선언문을 채택해 ‘2018년 인권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2일 공사에 따르면, "인권선언문에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관련 10대 원칙 준수를 통해 공공의 이익과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자 업무수행 과정에서 직원을 포함한 이해관계자 및 시민의 인권존중을 우선가치로 확립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날 행사는 공사 4주년 창립기념일과 같이 진행돼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시무식을 함께 가졌다.

황호양 사장은  “고객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효율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최우수 공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자”고 신년사를 통해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