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는 공공체육시설의 사회적 책임 준수를 위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생활체육프로그램(무료체험)을 운영한다.

5일 공사에 따르면, "첫 특별 프로그램으로 성남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소속 강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스케이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운영방식은 올 하반기(7월~12월)부터 월 1회, 2시간씩 회 차별 약 20명을 대상으로 빙상 체험 및 시설물 견학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이를 위해 5일부터 탄천종합운동장 홈페이지(http://www.2ssc.or.kr) 에 빙상체험 참여단체를 모집하고 있다. 

황호양 시장은 “함께 나누며 사랑을 실천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려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