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상공회의소, 4월 이업종교류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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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4-05 09:59본문
성남상공회의소는 2일 디에이치케이솔루션㈜(회장 최명배)의 지하1층 대강당에서에서 ‘4월 이업종교류협의회’를 개최했다.
성남시의회 박영애 경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상의의원과 회원업체 대표 35명이 협의회에서 참석한 가운데 ㈜엑시콘 연구소 이창원 이사의 기업 소개와 반도체 분야에 관한 발표와 함께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함께 진행되어 직원의 업무능률 향상을 독려했다.
또한, 함께 기업 내 시설을 돌아보면서 반도체 검사장비 분야를 이해하고 성남시 기업이 겪고 있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안건에 대해 토론하는 등 다양한 업종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다짐하기도.
성남상공회의소 박용후 회장은 “실질적인 측면에서 이업종 간 교류와 소통, 그리고 기업인 간 컨버전스를 기반으로 협업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며 “오늘 참석하신 기업인들이 이러한 판교지역의 대표적인 반도체 검사장비 기업을 이해하고, 나아가 기업인들에게 새로운 니즈를 반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정착되는 데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디에이치케이솔루션㈜는 2006년에 설립된 상장기업으로, 일본 DISCO社와 합자 설립한 기업으로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공정의 여러 분야에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상품으로는 웨이퍼 절삭용 장비와 웨이퍼 연마용 장비를 비롯하여 초정밀 작업이 가능한 Laser Saw와 소모품인 가공용 Wheel 및 Blade를 제조하고 있다.
또한, ㈜엑시콘은 2001년에 설립된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업체로, 2006년 국내 최초로 반도체 모듈 테스터의 개발 및 양산에 성공하여 반도체기술 대상을 수상하는 등 사업초기부터 기술의 우수함을 인정받은 기업으로 최근에는 주 사업분야인 DRAM으로 대표되는 메모리반도체 뿐만 아니라 SSD로 대표되는 스토리지반도체 분야에도 진출하여 안정적인 매출을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