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 및 점포혁신대학 117명 졸업생 '학사모 쓰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8-08-20 11:17본문
수정로상권활성화구역 32명, 코끼리시장, 30명 등 상인대학 62명과 돌고래시장 31명, 미금현대벤처빌시장 24명 등 점포혁신대학 55명 등 총 117명의 상인대학 및 점포혁신대학 졸업생이 학사모를 썼다.
지난 17일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지난 3월 12일부터 5월 24일까지 3개월 동안 교육에 참여한 각 대학 학생들은 상인의식 혁신, 상인조직 강화, 고객만족경영, 마케팅기법, 진열기법, 상품개발, 소포장, POP, 홍보기법 등을 교육받았다.
은수미 시장(명예학장)은 축사를 통해 졸업을 축하하며 “성남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권활성화재단·상인회와 함께 홍보부터 마케팅까지 시장별 지원방안에 대해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상인회 여러분들도 지역사회에 어떻게 환원할 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달라”고 당부 했다.
성남시는 지난 2008년 상인대학을 개설해 지금까지 2305명의 졸업생을, 2016년에 개설한 점포혁신대학은 지금까지 총 16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10년간 상인대학 및 점포혁신대학 졸업생은 총 2470명으로 전국에서도 눈에 띄는 큰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