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 10년간 경기도 섬유 기업 수출지원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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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1-30 23:30본문
○ 경기도․경과원,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 효과성 분석」 추진
- 경기도 특화산업인 섬유 마케팅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성과 결과 도출
○ 지난 10년간 경기섬유마케팅센터 참여기업의 수출 증가율 38%
경기도와 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섬유기업의 수출증진을 위한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의 효과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 효과성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시행된 경기섬유마케팅센터의 장기적 지원사업 성과에 대한 평가와 분석을 다룬 자료다.
10년간 수혜기업 총 800개 사 중 이번 평가·분석에 응한 304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지원 전후 수출액 증가율은 기업당 평균 38%, 해외수출을 위한 평균 연간 소요 비용의 18%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혜기업의 연평균 폐업률은 4.6%로 일반기업 폐업률 8.4%에 절반 정도로 나타나는 등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 지원사업’이 매출 증가, 수출 증가 등 기업 성장에 크게 이바지하며 중소·영세 섬유제조업의 경영유지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지원사업 참여 전 대비 업체 1곳당 바이어 수는 약 21.3%, 수출국은 4.7%, 수출 품목은 약 15.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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