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속 ‘화성 융릉과 건릉’ 직접 방문해 생생히 체험 > 해드라인

- 경기 오산시 초등 5학년 대상, <2025년 화성 융릉과 건릉 청소년 문화학교> 운영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소장 김미란)는 2025년 정규 학기(1학기:4.1.~7.18, 2학기:8.25.~11.28.) 동안 총 30회(회당 30명 내외)에 걸쳐 화성 융릉과 건릉(경기 화성시, 이하 ‘융건릉’)에서 경기 오산시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화성 융릉과 건릉 청소년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경기도 오산교육재단과 협업하여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이번 <청소년 문화학교>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전문 해설사와 함께 융건릉의 제향 공간과 경내를 둘러보며 교과서로만 접하던 조선왕릉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세계유산으로서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이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융건릉이 담긴 ‘매직큐브 만들기’, 정조대왕의 업적을 맞혀보는 ‘카드 퀴즈’ 등을 통해 정조대왕의 효 사상과 조선왕릉의 가치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는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이 화성 융릉과 건릉의 가치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