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중원도서관, 스마트도서관 활성화 위한 ‘럭키 북’ 이벤트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11-23 00:44본문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이하 공사) 중원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스마트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독서 활동 촉진을 위한 '럭키 북(Lucky Book)'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럭키 북' 이벤트는 독서와 행운이라는 긍정적인 가치를 결합해 스마트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흥미를 제공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대상 도서에는 특별 제작된 네잎클로버 책갈피가 포함되어 있어 대출한 이용자에게 작은 행운을 선사한다.
특히 책갈피에 삽입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성남시 도서관의 팟캐스트 '책 읽어주는 사서'로 연결돼 다양한 독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스마트도서관의 부가 콘텐츠를 활용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더욱 풍성하게 누릴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중원도서관이 운영 중인 ▲탄천 ▲중앙지하상가 ▲황새울 스마트도서관 등 총 3곳에서 동시 진행된다.
각 스마트도서관은 연간 약 500권의 도서를 6회 교체하며 새로운 자료를 지속 제공하고 있으며, 이벤트는 준비된 도서가 소진될 때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중원도서관 관계자는 “럭키 북 이벤트가 스마트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독서문화 확산과 잠재적인 독서 인구 발굴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남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중원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중원도서관×지역 서점, 독서문화 확산 프로젝트 ‘눈길’
- 아이들이 직접 고른 책, 도서관에 비치되다! -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이하 공사) 중원도서관에서 추진하는 ‘중원도서관×지역 서점’ 프로젝트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서점과 협력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중원도서관은 대하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지역 서점에서 직접 책을 선택하는 현장 수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수서(收書)란 도서관이 필요한 책을 선정해 수집하는 과정을 뜻한다.
‘내가 읽고 싶은 책, 함께 보고 싶은 책’이라는 주제로, 대하초등학교 통합지원반 학생들은 중원서점을 방문해 신간도서와 관심 도서를 직접 고르는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희망 도서 신청서는 중원도서관에 반영돼 어린이·가족열람실 신착도서 코너에 비치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 진행된 어린이 대상 현장 수서는 학생들이 직접 고른 책이 도서관에 비치되는 과정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도서관 이용률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중원도서관은 이외에도 ▲찾아가는 시민 맞춤형 현장 수서 ▲지역 서점을 통해 구입한 도서 소개 ▲지역 서점 바로 대출제 ▲지역 서점 주인장의 추천 도서 및 베스트셀러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과 서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중원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서점과의 협력을 강화해 독서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도서를 언제든지 접할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잠재적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원도서관 자료봉사팀(☎031-752-391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전글중원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창의성·미래 역량 키운다 24.11.23
- 다음글경기도교육청, 2022 개정 교육과정 ‘진로연계교육 연구학교 성과발표회’ 개최 2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