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열린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공시제 부문 특별상과 우수사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주최,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1차 시·도평가(서류 및 대면심사), 2차 중앙평가(pt발표 및 질의응답)를 거쳐 선정, 성남시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추가 사업비 8천만원을 인센티브로 받았다"고 설명했다.

시는 ▲ 공공근로의 한계성 극복을 위한 성남형 일자리 8개사업으로 104명에게 일자리 제공 ▲전국 최초 성남시민으로 구성된 체납 실태 조사반 운영을 통한 87명 고용 창출 ▲노인층 일자리제공을 위한 전액 시비 사업 어르신 소일 거리 사업을 통한 어르신 2,970명에게 일자리 제공 ▲창업보육센터 활용 창업 인프라 조성으로 555명 일자리창출 ▲민간 협업을 통한 건축 공사장 성남 시민 일자리 만들기 상생 협력을 통한 성남시민 78,327명 고용 등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큰 성과를 냈다.

그 외에도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화, 워킹맘·워킹대디 등 일가정양립 지원,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등으로 일자리 개선을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다.

성남시는 특별상 수상으로 받은 8만원의 사업비를 일자리 창출 사업에 재투자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