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주경찰서, '체납차량 영치' 합동 단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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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9-14 14:35본문
광주시는 지난 12일, 상습·고질 체납차량 단속을 위하여 「전 직원 번호판 영치 및 경찰서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총 272대 체납 차량을 단속하고 6천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영치는 광주시 전 지역에서 일제히 실시하였으며, 체납차량 주소지를 추적하여 영치함으로써 전 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체납액 일소를 위한 혼신의 힘을 보여주었다.
또한, 협업과 공유를 통한 체납액 정리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광주시는 광주경찰서와의 MOU를 통하여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하였으며, 부서간의 협업을 통하여 대포차 등 문제차량 정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등 체납이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차량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는 경각심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성실 납세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가택수사, 차량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