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중교통이용촉진 및 편의증진위원회 위촉 자문회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8-11-23 10:50본문
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시 대중교통이용촉진 및 편의증진위원회’ 구성하고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구성된 위원회는 대중교통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시민들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 위원으로는 시의원, 공익단체, 지역주민, 교통전문가 등 18명을 위촉했으며 당연직 2명을 포함해 20명으로 구성했다.
자문회의에서는 마을버스 공영제 추진과 광주시 신(新)교통수단 구상방안에 대해 각 분야의 의견을 수렴했다. 주요 의견으로는 마을버스 공영제 및 신교통수단인 트램 등에 대한 비용편익비(B/C) 분석,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 등에 대해 신중히 검토해 줄 것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진행될 용역과업 수행에 있어 위원들의 자문을 받아 광주시 대중교통의 효율성 및 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