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 미끄러운 경계석 열처리로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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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6-01 22:47본문
중원구청(구청장 이남석)은 6월 25일까지 횡단보도 경계석에 ‘열처리(버너작업)를 통한 미끄럼방지 공사를 시범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경계석(화강암)은 노후화 될 경우 표면이 마모되어 비나 눈이 오면 매우 미끄러우며, 특히 중원구는 지형적 특성상 경사도가 높은 지역이 다수 있어 강우 및 강설 시 보행자가 미끄러지는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해왔다.
이에, 경계석 표면에 1,300℃ 이상의 열을 가하여 표면을 정비하고 마찰력을 높이는 작업을 횡단보도 등을 중심으로 시범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기존 경계석을 새로 교체하는 방법에 비해 간단한 공법과 저렴한 비용으로 미끄럼 사고 예방의 큰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중원구청은 앞으로도 보행자들의 미끄러짐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