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파주시 관내 초‧중‧고 학교장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안명규 의원을 비롯하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전문위원, 파주 관내 21개 초‧중‧고 학교장,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정담회에 자리를 함께했다.

주요 내용은 학교별 교육 현안, 지역별 학교지원 방안과 교육기획위원회 협력 방안 논의 등 이었다.

학교장들은 이 자리에서 다양한 의견, 특히 ▲초등돌봄 현황 ▲코로나 방역 인건비 ▲교사 업무 가중 ▲노후 시설물 개선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정책 ▲현장 인력 부족 등 교육 현장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 모색을 촉구했다.

안명규 의원은 “오늘 정담회에서 들은 현장의 불편사항들은 추후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현실적인 한계로 인한 문제점이 있는 부분은 경기도 교육청과 함께 실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