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예산 파행의 진실을 왜곡하는 국민의힘 규탄 기자회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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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0-25 17:51본문
○ 국민의 눈과 귀를 가려 사실을 왜곡하는 야비한 정치 행태 즉각 멈출 것
○ 다시는 이러한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국민의힘과도 대화 노력을 지속할 계획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 대변인단은 25일 경기도의회 브리핑실에서 민생예산 파행의 진실을 왜곡하는 국민의힘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는 지난 21일(금) 경기도의회 원포인트 임시회에 올라온 추경예산안 파행 사태에 대해 국민의힘측이 더불어민주당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사실과 다른 내용을 주장하고 있어 해당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명서 발표에 앞서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민생예산 불발 사태에 대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여·야는 도민께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비참한 심정을 토로했다.
또한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반성하고 성찰해야 할 국민의힘은 이번 민생예산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학생을 볼모로하여 도교육청 예산을 삭감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이라고 전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소속 의원들은 경기도교육청 제2회 추경안 심의과정에서 테블릿PC 구입비 약 2,800억원을 삭감하는 의견을 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