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9차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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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1-01 18:13본문
논평 발표에 앞서 이태원 참사로 소중한 생명을 잃으신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몸과 마음에 큰 상처를 입으신 분들의 신속한 쾌유를 바라며, 희생자 가족분들에게도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또한 밤을 새워가면서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구조하기 위해 혼신을 다하신 소방관, 경찰관, 구급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드립니다.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비극적인 참사가 이태원에서 발생했습니다.
156명이 너무도 소중한 생명을 잃었고, 13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2014년 304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사태 이후 역대 최대 참사입니다. 사망자의 대다수가 20대인 점은 슬픔을 넘어 안타까움을 더하게 합니다.
사망자 중에는 경기도민도 38명이나 됩니다. 중상자도 8명이나 됩니다.
정부는 11월 5일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선포하고 희생자들의 아픔을 국민들과 함께 나누기로 하였습니다.
경기도의회부터 정쟁을 멈추고 여와 야가 한마음 한뜻이 돼 참사 수습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희생자 가족분들의 슬픔을 덜어드리고, 부상자들이 조속한 시일 내에 쾌유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강구하겠습니다.
다시는 참혹한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관련 제도와 규정들을 더욱 철저하게 검토하여 보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2022년 11월 1일(화)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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