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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분당지역위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반대’ 긴급행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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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5-2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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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선 사무국장 “성남시민들과 함께 반드시 저지할 터”

진보당 분당구지역위원회(위원장 김미라)는 24일(수) 오후 5시 정자역 근처 신기교에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반대’를 촉구하는 긴급 행동전을 진행했다. 성남 시내 곳곳에 반대 현수막을 걸고, 김미라 위원장 및 유인선 사무국장 등 당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신기교에서 유인선 사무국장은 “윤석열 정권이 일본의 오염수 투기를 방관하고, 방사성 오염수 테러의 공범이 된다면 물러나야 할 것”이라며, “바다로 흘러간 오염수는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다며 국민안전과 어민들의 생존권을 지키라”고 피켓 홍보를 하며 촉구했다.

유 사무국장은 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왜 일본 국익을 위해 국민과 싸우는지 부끄러워 못살겠다”며 “야당과 시민사회와 시민들의 힘을 모아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보당 성남시협의회(위원장 최성은)는 이날 태평역 단대오거리역 정자역 등 성남 곳곳에서 방사능 오염수 투기반대 긴급당원행동전을 진행하고, 성남 전역에 정당현수막을 부착하고 매일 아침 지하철역 앞에서 당원들이 홍보전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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