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성남상공회의소 회원사 자선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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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10-30 17:57본문
성남상공회의소(회장 정영배)는 10월 29일(화) 용인시 처인구에 소재한 레이크 사이드C.C에서 <제14회 성남상공회의소 회원사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주)비제이, ㈜디알텍,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팩컴코리아(주), (주)엔에스쇼핑 등 회원사 대표 및 임원을 비롯해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제14회 자선골프대회는 18홀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회원사들의 뜻있는 후원금 111,900,000원의 성금이 조성되어 지역 내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수술 및 치료비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전액 기부하게 된다.
2011년부터 기업의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지역 대표 경제단체인 성남상공회의소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자선골프대회는 올해까지 총 8억여원의 성금을 조성하였으며 지역의 가장 큰 기부문화 행사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성남상의 정영배 회장은“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역대 최고액인 약 1억1천만원이 모금되었다.”며, “이번 성금이 지역 내 고통을 겪고 있는 희귀병 아이들에게 새로운 미래를 선물하는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후원금을 전달받은 분당서울대병원 송정한 원장은“기업인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이 난치병을 앓고 있는 소외된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한 모습을 찾는데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대회 우승에는 ㈜디투에스 이상현 대표이사가, 메달리스트로는 필립㈜ 정승만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하였으며, 이외에도 롱기스트, 행운상 등 14개 부문에 대해 시상을 하였다.
성남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인보사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