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92개 전문기관 연계해 읽기곤란 학생 지원 강화에 노력 > 사회/교육

본문 바로가기
    • 맑음
    • 4.0'C
    • 2024.11.06 (수)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교육

경기도교육청, 92개 전문기관 연계해 읽기곤란 학생 지원 강화에 노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05-21 00:08

본문

경기도교육청 남부신청사 전경_저용량.jpg

5월부터 난독증 의심 초등학생 590여 명 대상 학습지원 시행


◦ 학생 난독증 진단·학습을 지원할 92개 전문기관 선정

◦ 읽기곤란 의심 학생 진단검사와 학습지원비 전액 지원

◦ 난독 의심 초등 1학년 학생은 8월부터 추가 지원 예정 


경기도교육청(임태희 교육감)이 초등학생 읽기곤란(난독증) 의심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연계한 학습지원에 적극 나선다.


난독증은 지능, 시력, 청력 등이 모두 정상이나 글을 읽을 때 철자 등을 구분하기 어려워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증상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8년 ‘경기도교육청 난독증 학생 지원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 시범사업을 거쳐 5년간 읽기곤란(난독증) 학생 지원사업을 운영해 왔다. 


올해에는 더욱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난독증 진단과 학습지원이 가능한 15개 기관을 추가 확보, 모두 92개 기관을 지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5월부터 초등학생 중 난독증 의심 학생 590여 명을 1차로 선정하고 지정된 기관에서 학생 진단검사와 학습지원을 진행한다. 비용은 전액 교육청에서 부담한다.


오는 8월에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중 난독증 의심 대상자를 2차로 추가 선정해 진단과 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읽기곤란(난독증) 학생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원 강화를 위한 교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도 진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난독증은 조기에 발견해 개입하면 충분히 극복 가능하기에 적기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난독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과 연계한 지원 확대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0

3

1

6

6

6

2

3

6

5

3

12
11-06 22:55 (수) 발표

최근뉴스





상호 : 국제타임지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양현로 469 가람빌딩 301호 대표 : 오은애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은애
등록번호 : 경기,아51381 전화 : 031-755-0011 팩스 031-722-2288 대표 메일 : kjtnews@kjt.kr
등록일 : 2016년 5월 10일 발행인 편집인 : 오은애
© 2016 GLOBALNEWS THEME - ALL RIGHTS RESERVED
.